[책 속 명문장] 평범한 삶이 '노마시안'으로 특별해진다 『노마시안』
[책 속 명문장] 평범한 삶이 '노마시안'으로 특별해진다 『노마시안』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2.05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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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몇 개의 문장만으로도 큰 감동을 선사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 속 명문장’ 코너는 그러한 문장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프레임을 바꾸면 성공한다!” 프레임이란 틀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그러면 어떤 프레임으로 바꿔야 할까요? 좁은 한국사회에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면결론은 ‘코리안에서 아시안으로’ 시각을 넓혀야 한다는 것입니다.<31쪽>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다른 세계로 나아간다는 것. 낯선 세상에 받아들여지는 경험은 무한대의 성취감을 주고 그성취감은 곧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문화라는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49쪽>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창업도 청년들만의 ‘블루오션’입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가면 작은 트럭에서 파는 독특한 요구르트 과일빙수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A씨(27)가 프랜차이즈를 선보였습니다. 모 대학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국의 식자재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동남아시아에서의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A씨는 “한국에선 일반적으로 보이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도 개발도상국에 적용하면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아직까지 수입은 적지만, 비전과 목표가 있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64쪽>

저는 사실 중국 국제학교를 그렇게까지 아주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학비가 너무 비싸고, 로컬학교와 국제학교의 갭이 커요. 수업 자체가 달라서 국제학교에 다니던 애들이 로컬에 가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합니다. 보통 빨리 가서 빨리 끝납니다. 일반적으로는 8시 반이나 9시에 시작해서 고등학생이라도 3시나 3시 반에는 하교하죠. 그런데 사교육의 품질은 좋지 않습니다. 비싸고 가성비가 좋지 않아요. 다행히 학교의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클럽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축구, 농구, 배구 등 스포츠 계열도 많습니다. 캠퍼스가 큰 학교 중에는 골프가 가능한 곳도 있어요. 로봇 만들기 같은 과학 프로그램, 수학클럽, 봉사 클럽도 많습니다. 그걸 잘 활용하면 고등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할 수 있는 경험의 폭이 넓은 거죠.<115쪽>

『노마시안』
배양희 지음│미다스북스 펴냄│336쪽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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