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신간] 『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 서믿음 기자
  • 승인 2021.02.03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능도 부족하고 나이도 많은 옆집 언니”의 생생한 작가 체험기다. 저자는 스스로를 “저지르기는 잘하는데 싫증도 잘 내고 포기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한때 부동산 큰 손을 꿈꾸고 평생교육원에서 경매과정을 수료 후 아파트와 토지를 각각 1건, 2건 낙찰받았지만, 10년 넘게 재산세만 내다 소득 없이 처분했다. 2012년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사무실을 열었지만, 독서와 글쓰기에 매진하다 2년 만에 폐업했다. 좌절할 법했지만, 도전은 계속됐다. 4년간 천권의 책을 읽고, 하루 10페이지 글쓰기를 매일같이 한 결과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 싫증 잘 내고 포기가 빠른 저자가 진짜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룬 내용을 담고 있다.

■ 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정경숙 지음 | 바이북스 펴냄│208쪽│13,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