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햇볕과 비와 바람이 키운 우리 야생화 이야기』
[신간] 『햇볕과 비와 바람이 키운 우리 야생화 이야기』
  • 서믿음 기자
  • 승인 2021.01.25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없듯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들도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그 사연은 꽃 이름에 영향을 주기 마련인데, 실제로 ‘해오라비난초’는 새를 닮았다고 해서, ‘진노랑상사화’는 꽃과 잎이 만나는 시기가 달라 상사병에 걸릴 것 같다고 해서, ‘칠보치마’는 한껏 멋 부려 입은 치마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들이다. 그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꽃들이 상당수인데, 안타깝게도 많은 수가 알려지기도 전에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연잎꿩의다리’ ‘만년콩’ ‘제비동자꽃’ ‘애기송이풀’ ‘갯봄맞이’ ‘구름병아리난초’ 등이 그것. 저자는 스물일곱 종의 야생화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 햇볕과 비와 바람이 키운 우리 야생화 이야기
조명숙 글·그림 | 머스트비 펴냄│176쪽│13,8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