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절기상 대한(大寒)인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영상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경기남부와 충청은 ‘나쁨’ 수준이며, 서울과 경기는 오전에 ‘한때 나쁨’ 오후에 ‘나쁨’ 수준이다. 강원영동과 제주는 ‘보통’, 그밖의 전국은 오전에는 ‘보통’, 오후에는 ‘한때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23일과 24일에는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