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목요일인 오늘(14일)은 기온이 어제보다 높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민간기상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영상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중국 내륙지역 및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 상공을 통과하고 그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도가 ‘나쁨’, 충청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오전에 ‘매우 나쁨’, 오후에 ‘나쁨’,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오전에 ‘나쁨’,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5일 중부 및 전라북도, 전남북부, 경상서부내륙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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