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1세기를 사는 젊은 미국인들의 필독 작가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저널리스트인 타네히시 코츠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약자의 역사와 이야기가 가진 구원의 힘을 담은 소설이다. 저자는 19세기 미국 남부의 버지니아 주와 북부의 필라델피아 주를 배경으로 인종, 빈부, 성별 등에 따라 인간의 존엄성이 줄 세워지던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스스로 속박의 사슬을 부수고 나왔는지 집중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등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하며 세계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오프라 윈프리가 “내 평생 읽는 최고의 책”이라고 극찬한 소설.
■ 워터 댄서
타네히시 코츠 지음│강동혁 옮김│다산책방 펴냄│552쪽│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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