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수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건조하고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영상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는 전국이 ‘보통’, 오후에는 서울과 인천, 대전, 경기, 충청, 전북이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0일은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12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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