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수요일인 오늘(25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가운데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영상 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은 ‘나쁨’, 전라도와 경상도는 오전에 ‘한때 나쁨’ 오후에 ‘나쁨’,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 및 경북북부동해안은 오는 26일에서 28일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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