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기반으로 감성을 길어내는 방법 위주의 글쓰기를 소개한다. 저자는 “글쓰기는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이자 방법이다. 이 수단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사람들이 사회 속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글쓰기는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이고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인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단순한 테크닉이 아닌 ‘마음’으로 글을 써 나갈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글쓰기가 “생활의 방법이자 삶 그 자체”라고 말하며 글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일깨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 나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감성 글쓰기
김진향 지음│리치케이북스 펴냄│247쪽│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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