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문화ㆍ예술계 활력 위한 거리두기 영화 관람
국회 복지위, 문화ㆍ예술계 활력 위한 거리두기 영화 관람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0.10.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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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및 보좌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며 ‘담보’관람 … 국민운동으로 추진 기대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예술계 활력을 위한 거리두기 영화 관람' 행사를 지난 27일 시범 추진했다.

영화‘담보’를 관람하고 있는 김민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관계자들 [사진=김민석보건복지위원장실]
지난 27일 여의도 CGV에서 영화 ‘담보’를 관람하고 있는 김민석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관계자들 [사진=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실]

이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보좌진, 직원들은 여의도 CGV에서 국내 영화 ‘담보’를 관람했다. ‘담보'(강대규 감독)는 얼떨결에 9살 아이(박소이 분)를 키우게 된 사채업자(성동일·김희원 분)가 아이와의 특별한 감정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의 교감을 핵심으로 하는 문화·예술계 등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문화예술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장소임을 알리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은 “이제 방역지침이 준수되는 가운데 문화·예술계 전반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신중히 모색하는, 상생의 묘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두기 단체관람 국민운동이 다채롭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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