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신간]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 서믿음 기자
  • 승인 2020.10.21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 년에 책을 단 한권도 사지 않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누군가는 책은 사되 읽지 않는다. 에너지 게이지에 빨간 불이 깜빡이는 현대인들에게 독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제목을 들어본 사람은 많아도 정작 읽어 본 사람은 적다는 고전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저자는 제안한다. 일상의 특정 순간, 울분이 차오를 때,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뛰쳐나가고 싶을 때, 연애가 망해버렸을 때, 모든 걸 다 접고 새로 시작하고 싶을 때, ‘이런 책’을 펼쳐보면 어떠냐고. “제목만 들어도 어깨가 움츠러드는 고전들을 이토록 즐겁게”(소설가 장강명 추천사) 소개하는 고전 안내서다.

 

■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이수은 지음 | 민음사 펴냄│266쪽│16,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