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주연 ‘디바’ 박스오피스 1위… 홍상수X김민희 ‘도망친 여자’ 9위
신민아 주연 ‘디바’ 박스오피스 1위… 홍상수X김민희 ‘도망친 여자’ 9위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09.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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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KOBIS]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조슬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신민아, 이유영 등이 주연배우로 활약한 <디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 역을 맡은 신민아는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연기로 좌중을 압도한다. 다이빙계의 디바가 알 수 없는 깊이의 두려움 속으로 빠져드는 스릴러 영화.

2위는 최재훈 감독의 <검객>이 차지했다.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의 딸이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딸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액션 활극.

3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차지했다.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대결 구도를 그린 영화. 누적관객수는 157만9,865명이다.

4위는 니키 카로 감독의 <뮬란>이 차지했다.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뮬란’이 잔인무도한 적장 ‘보리 칸’과 마녀 ‘시아니앙’을 대적하는 이야기. 누적관객수는 18만1,992명이다.

5위는 로드 루리의 <아웃포스트>가 차지했다. 올랜도 블룸과 스콧 이스트우드 등 걸출한 배우들이 출연한 이 영화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방어 불가 지상 최악의 전초기지를 둘러싸고 벌이지는 전쟁 상황을 담고 있다.

6위는 정세교 감독의 <오! 문희>가 차지했다. 7위에는 존 쉬 감독의 <반교: 디텐션>이 올랐고, 8위는 <기기괴괴 성형수>가 차지했다. 9위와 10위에는 각각 <도망친 여자>와 <교실 안의 야크>가 차지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2020.09.23 기준)

1 디바 (▲27)
2 검객 (▲3)
3 테넷 (▼2)
4 뮬란 (▼2)
5 아웃포스트 (NEW)
6 오! 문희 (▼3)
7 반교: 디텐션 (▲68)
8 기기괴괴 성형수 (▼4)
9 도망친 여자 (▼3)
10 교실 안의 야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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