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이세돌, 김연아, 우사인 볼트…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이들은 모두 자신들이 몸담은 분야에서 보통 사람들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 천재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인 로완 후퍼는 다양한 범위의 인간 특성에서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을 만나 이들이 그러한 단계에 오르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학자들의 과학적 주장과 최신의 뇌과학적 지식을 이용해 분석했다. 책은 지능, 기억력, 언어, 집중력, 용기, 가창력, 달리기, 장수, 회복력, 수면, 행복 등 11가지 분야로 구분돼있다. 

■ 슈퍼휴먼
로완 후퍼 지음│이현정 옮김│동아엠엔비 펴냄│456쪽│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