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 정부-출판계-독자 “상생의 결론 도출해야”
이재정 의원, 정부-출판계-독자 “상생의 결론 도출해야”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0.09.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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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점, “코로나19 상황에 더해 도서정가제 개편 소식으로 이중고 겪어”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9일 안양서점 관계자를 만나 도서정가제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이재정의원실]
[사진=이재정의원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도서정가제의 취지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두 달여 남은 타당성 재검토 기간 동안 정부가 어렵게 합의된 민간협의체의 논의를 바탕으로 출판계와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몽용 안양서점연합회 회장은 “책은 일반 공산품이 아니라, 문화상품이자 지적 재산이라며, 도서정가제가 흔들리면 할인폭 만큼 결국 책값도 인상되고 그 피해는 오롯이 소비자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안양서점연합회 윤재천 총무도 “2014년 15% 할인 규제가 도입된 이후 동네서점이 전국적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고, 책 생태계를 회복하는데도 도서정가제의 역할이 컸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에 도서정가제 개편 소식까지 겹쳐 요즘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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