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수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경북북부가 10mm에서 30mm, 충청도와 전라도는 30mm에서 6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중부와 전북이 ‘보통’, 전남은 오전에 ‘나쁨’ 오후에 ‘보통’, 경상도는 ‘나쁨’, 제주도는 오전에 ‘보통’, 오후에 ‘나쁨’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오는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12일 남부지방으로까지 확대되겠고, 13일까지 이어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12일과 13일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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