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고양이도 강아지도, 말과 소와 돼지도 물을 먹고 오줌을 눈다. 몸으로 들어간 물은 오줌길을 거쳐 오줌이 돼 나오는데, 이런 과정은 불필요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건강한 피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이 책은 오줌을 어떻게 눠야 하는지부터 색깔, 모양, 냄새, 개념, 성분 등에 관한 지식을 전한다. 또 오줌이 너무 자주 마려운 이유, 오줌을 잘 누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일 등 호기심 나는 내용을 소개한다.
■ 오줌에 관한 책
페르닐라 스탈펠트 글·그림 | 홍재웅 옮김 | 시금치 펴냄│32쪽│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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