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수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500mm 이상,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전남, 경남이 200mm에서 300mm(많은 곳 400mm 이상),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경상북도내륙, 전북이 100mm에서 150mm(많은 곳 250mm 이상)이다.
내일까지 태풍의 예상순간최대풍속은 제주도와 제주산간, 경상해안에서 30~50m/s,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서 20~40m/s, 그 밖의 전국에서 10~30m/s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과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이다.
한편,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오는 6일 경상해안에 비가 시작돼 7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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