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하루 동안 건물 폐쇄 후 방역
1차 접촉자 방역당국 안내 따라 선별 검사
1차 접촉자 방역당국 안내 따라 선별 검사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는 국회본관, 의원회관, 소통관을 오는 27일 하루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취재를 맡은 통신사 사진기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데 따른 조치다.
해당 건물은 폐쇄기간 동안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오는 27일 예정된 의사일정은 취소된다.
김영춘 사무총장은 오후 8시 30분경 국회 코로나19 대응 TF를 소집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근무자 귀가를 지시하고 이들을 포함한 국회 내 어린이집 근무 인력을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확진자와 1차 접촉한 인원은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선별검사, 자가격리 등을 조치했다.
국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는 오전 10시 43분에 지난 22일 만난 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통보 받자마자 퇴근했다. 그러나 당일 오전 7시에 국회 본청으로 출근해 약 4시간 동안 국회 사진기자실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취재를 위해 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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