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책으로 세상을 비평하다 출판사 탐방 차순정과 이민호의 토포포엠 특별기획-독서인권(~2021.9) 문학기행(~2021.9) 카드뉴스 인터뷰 명사에게 듣다 대사에게 듣다 이 사람 슬기로운 독서생활(~2020.10) 책 신간 리뷰 책 속 명문장 추천도서 고전타파 문화일반 출판 영화/공연/전시 대학생기자단(~2022.3) 기관/기업 오피니언 발행인칼럼 조환묵의 3분 코치 스미레의 육아에세이 김혜식의 인생무대 나무종의 마음스케치 지난 연재 피플 인사/부고
기사 (1,3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토 인 북] 다 큰 딸과 딸바보 아빠의 7년 15개국 배낭여행기- 『댄싱 위드 파파』 [포토 인 북] 다 큰 딸과 딸바보 아빠의 7년 15개국 배낭여행기- 『댄싱 위드 파파』 [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시간 따윈 안중에도 없는 느릿느릿한 인도의 기차 안에서, 불이 들어오지 않는 히말라야 언저리 게스트하우스의 촛불 밑에서 서로의 인생관에 대해, 지나간 첫사랑에 대해, 삶과 죽음에 대해 끝도 없이 이야기 한 시간들, (중략) 그 날의 시간들이 너무 그립다.’나홀로 여행 얘기도 아니고 친구와 또는 연인과 함께한 여행도 아니다. 아빠와 한 여행 추억이다. 다 큰 딸이 아빠와 배낭여행을 하다니. 참으로 어색하다. 서로 괜찮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질 법 하다. 티격태격 할 것도 같고 서로 삐쳐 책으로 세상을 비평하다 | 엄정권 기자 | 2016-05-09 17:37 [포토 인 북] 쓰나미 폐허의 따사로운 평화-『후쿠시마의 고양이』 [포토 인 북] 쓰나미 폐허의 따사로운 평화-『후쿠시마의 고양이』 [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동일본 대지진에 이은 쓰나미는 마치 거대한 괴물의 검은 아가리처럼 일본 동부해안을 삼켰다. 재앙은 한꺼번에 오는 법인가.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면서 원전은 속절없이 녹아내렸다. 후쿠시마 등은 버려진 땅이 됐다.그리고 5년.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이 있었다. 누군가 보호하고 기르고 있었다. ‘후쿠시마의 마지막 사람’이라는 마츠무라씨가 기르는 고양이 ‘시로’와 ‘사비’의 평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평화가 진정 우리가 오래 지켜야 할 것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 『후쿠시마의 고양이』는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을 책으로 세상을 비평하다 | 엄정권 기자 | 2016-05-06 08:41 [지대폼장] 노트르담 성당의 완벽한 황금비 [지대폼장] 노트르담 성당의 완벽한 황금비 [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노트르담 성당은) 특히 서쪽 정면이 절묘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었다. 두 탑의 직사각형 선을 따라 전체가 3단으로 구성되고, 버팀벽의 수직선과 수평선이 장미창을 중심으로 완벽한 비례를 보여준다. 서쪽 정면의 폭과 높이, 즉 가로와 세로 길이가 1:1.618로 황금비를 이루며 두 탑 사이의 거리와 건물의 수평적 구조 등에서 황금비가 다양하게 쓰였다.『수학에서 꺼낸 여행』 │ 101쪽 │ 안소정 지음 │ 휴머니스트 펴냄 책으로 세상을 비평하다 | 엄정권 기자 | 2016-05-03 13: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