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은 유리상자가 오는 2006년 1월 22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새해 첫 콘서트를 연다. 스물한 번째 사랑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 멤버 박승화, 이세준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행사를 준비한다. 이어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소박하지만 특별한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섹소폰 연주자 케니지와 발라드 귀공자 성시경이 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케니지 신년 콘서트에는 가수 성시경이 참여해 함께 연주한다. 이미 지난해 4월 국내 tv프로그램을 통해 케니지와 성시경은 함께 연주를 했으며 이후 케니지는 성시경과 꼭 같이 무대에 서길 원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피아니스트 신재은의 독주회가 23일 오후 8시에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노 독주회의 식상한 레퍼토리는 접어둔 채 대중성을 고려한 신선한 레퍼토리로 짜여진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과 브람스, ‘짐노페디’의 작곡가 에릭사티, 교향적 재즈의 거장 거쉰의 작품을 들려준다.*입장권: 10,000원*문의: 6203-4781(예나아츠) 독서신문 1396호 [

▲ 지난 3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2005년 한국 영화계는 , 같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와 같은 관객들의 눈가를 적시는 멜로영화가 큰 인기를 모았다. 그렇다면 2006년에는 어떤 장르의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까?지난 12일에 개봉한 영화는 오랜만에 만나는 액션 느와르인데다, 꽃미남

2004년 11월 영화 제작이 발표된 이후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거대한 위용을 조금 드러냈다.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에 이어 최근 예고편, 스틸을 전격 공개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는 2003년 출간 이후 뉴욕타임즈 86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전 세계 4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영화을 관람한 관객들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킹콩과 앤이 이별하는 엔딩씬을 꼽았다.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빗발치듯 쏟아지는 비행기의 공격에 맞서 사랑하는 여인 앤을 보호하던 킹콩이 빌딩 꼭대기에서 사랑이 가득한 애절한 눈빛으로 앤을 바라보며 그녀에게 안녕을 고하는 장면은, 남녀노소를 막론한 모든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관

조승우와 전지현이 뮤지컬판타지 의 남녀주인공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위에 뽑혔다.지난 12월 14일부터 20일, 23일부터 29일까지 영화사이트 엔키노에서 진행된 설문 결과 남자는 조승우가 62%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고, 전지현은 53.2%로 1위에 올랐다.조승우 다음으로는 박건형(16%), 정우성(14%), 다니엘 헤니(8%

2006년에도 변함없이 예술의전당 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찬 새해를 연다.올해 신년음악회에서는 한국 지휘계의 대부 박은성의 지휘 아래 아름다운 두 비루투오조 김지연과 송연훈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가 연주한다.올해로 벌써 16회를 맞는 예술의전당 는 콘서트와 함께 새해를 설계하는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 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