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크로예술정보관(예술의전당 내)에서는 오는 24일 부터 27일까지 동화작가의 육성을 통한 낭독회를 개최한다.5세 이상 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동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동화작가의 낭독, 전문가의 동화구연, 작가와의 대화 시간 등이 마련 되어 책으로만 동화를 접하던

▲ 니클라스 라이저 - 마리 드 부르고뉴(1458-1482), 측면 반신상 © 사진제공:덕수궁미술관오르세·루브르에 이어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의 소장품들이 드디어 우리에게 도착했다.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는 26일 개막해 9월30일까지 ‘비엔나미술사박물관전:합스부르크 왕가 컬렉션’을 열고 있다.빈미술사박물관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와 함께 유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소설 ‘므이의 초상’은 영화 사상 최초로 개봉 전 소설이 먼저 연재되며 폐인 그룹이 형성될 정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런 기존 소설의 매니아층과 이번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의 팬들은 지난 10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므이를 기다리는 폐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한 시

▲ 제21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 mk픽쳐스영화 (mk픽처스 제작/여인광 감독)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21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작품으로는 , , ,

유난히도 따듯했던 올 겨울에 그 따듯함에 도우미 역할을 했던 영화가 있었다. 아오이 유우와 사쿠라이 쇼가 주연했던 이다. 영화는 4명의 러브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친구하긴 좋지만 애인하기엔 그 매력을 찾아보기 힘든 평범한 미대생 다케모토(사쿠라이 쇼)는 학과 교수의 조카이자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하구미(아오이 유우)를 만나는

드라마틱댄스뮤지컬 '오디션'이 6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45일간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 독서신문-투비 컴퍼니 '오디션'은 댄스음악 게임 "댄스배틀 온라인 게임 '오디션'"(현재 국내 회원 수만 600만 명 이상이며 전세계 70개국 나라로 수출 된 이래 중국 회원 수 1억 5천만 명을 돌파하였다)을 모티브로 한 공

▲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 제작된 1965년 츠츠이 야스타카의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작품 발표 후 영화, 드라마, 만화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리메이크 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스테디셀러이다. 이러한 명작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에 의해 40년 만에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시도되어 우리들 앞에 나타났다. 소설의 주인공 오시야마 카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가 1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문화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영상자료원, (재)문화콘텐츠콤플렉스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는 문화와 첨단기술이 한 자리에 어울려 창작 문화콘텐츠를 연구·개발 및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콘텐츠산업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지난 7일 서울 건설안전본부에서 시행한 광화문 전면 도로 선형변경 공사 도중 조선시대 유구로 추정되는 장대석렬이 확인됨에 따라 긴급발굴조사에 들어갔다.현재 이 위치는 북궐도형(北闕圖形)상 광화문의 동쪽으로 연결되는 동서방향 궁장(宮牆)과 궁내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어구(御溝)가 만나는 부분으로 궁장의 아래는 수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북한문화재 통합 정보관 인터넷 사이트 “북한문화재자료관”(http://north.nricp.go.kr)의 특별전시관에 새로이 콘텐츠를 구축하여 6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콘텐츠는 시대변화의 조류를 타고 남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개성의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뿐

문화재청은 2007년 6월 9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ㅇ 과장급 전보▶ 기록정보담당관 조현중(趙顯重)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2007.6.14 ~ 6.1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삼열)와 공동으로 초·중·고 교사 및 민간단체 소속의 방문교사 등이 참여하는 「문화유산 교육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연구시범학교와 문화유산 방문교육 프로그램 및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교육 등을 지속가능발전

한국 영화사에 크나큰 영광이 찾아왔다. 영화 의 여주인공 전도연이 제 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칸 영화제에서 아시아계 여배우가 상을 탄 것은 중국의 장만옥에 이어 두번째 이다. 전도연의 수상으로 힘입어 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흥행에 순풍을 받고 있다. 영화 은 이청준의 소설『벌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감

“가장 한국적인 영화가 나왔다” 한국이 나은 최고의 명감독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라는 한국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을 두고 나온 감탄사다. 우리의 소리를 가지고 우리의 멋을 살린 영상과 우리의 정서를 나타낼만한 애뜻한 사랑은 을 감히 대한민국의 영화라고 칭하게끔 만든다. 한국 영화의 산증인으로써 임권택 감독이 100번째로 선택했

꽉 막힌 도로에서 지각할까 가슴 조이고, 지옥철에 몸을 실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고, 지각해서 핑계대고, 지각을 간신히 면해도 직장상사 눈치보고, 왜 이렇게 일은 많기 만하고 줄지는 않는 것인지 아직도 퇴근시간은 한참 멀었는데 말이다. 평범한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일들이다. 한번이 아니라 항상 겪는 일들일 수도 있다. 이런 과중한 업무와 상

▲ 감독과 주연배우들80년도 후반 순천 근처의 한 섬에서 벌어진 주민의 실종사건이 살인사건으로 밝혀졌다. 누가 10명도 넘는 주민을 살인하고 그 흔적들 또한 남겨놓지 않았을까?영화 은 한 섬에서 벌어진 순박한 시골 사람들의 살인사건에 대한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서로 돕고 웃으며 사는 정이 느껴지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 주민들이 미친날이

▲ 서울시 여수박람회 후원협정 체결식 모습서울시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해 전국적인 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달 26일 여수시청에서 김재철 유치위원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오현섭 여수시장과 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후원 협정 체결식’을 갖고 박람회의 여수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후

▲ 대한천일은행 지점규칙인천시립박물관(관장 노민철)은 지난 4일(수) 개관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최근 2년간 시민들이 기증 · 기탁한 유물의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시민 14명이 기증·기탁한 유물은 모두 500여 점에 달하며, 이 가운데 엄선한 유물 120여 점이 오는 5월 6일까지 한 달간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된다. 기증ㆍ기탁자에게는 이

▲ 해운대문화회관 공연장 전경42만 해운대 구민과 시민의 문화·복지시설인 해운대문화회관이 지난달 30일 허남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국·시비 등 총 147억여원이 들여 지상1층 지하4층으로 건립된 해운대문화회관은 대·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등 705석의 관람석과, 전시실(2개소), 연습실(3개소), 회의실 등으로 이루어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글로벌 문화포럼 2007 서울』에서 롤프 옌센은 미래 사회는 지식정보의 차원을 넘어서 이야기·상상력이 중요시되는 감성사회가 될 것이라 전망하면서, 한국에 일반행복지수(ghi)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국내외 석학과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