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책으로 세상을 비평하다 출판사 탐방 차순정과 이민호의 토포포엠 특별기획-독서인권(~2021.9) 문학기행(~2021.9) 카드뉴스 인터뷰 명사에게 듣다 대사에게 듣다 이 사람 슬기로운 독서생활(~2020.10) 책 신간 리뷰 책 속 명문장 추천도서 고전타파 문화일반 출판 영화/공연/전시 대학생기자단(~2022.3) 기관/기업 오피니언 발행인칼럼 조환묵의 3분 코치 스미레의 육아에세이 김혜식의 인생무대 나무종의 마음스케치 지난 연재 피플 인사/부고
기사 (4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이슈] 고양이, 어엿한 반려동물이 되다 ④- 아사오 하루밍 『나는 고양이 스토커』 [북&이슈] 고양이, 어엿한 반려동물이 되다 ④- 아사오 하루밍 『나는 고양이 스토커』 [독서신문] 아사오 하루밍, 거리를 돌아다니는 고양이의 뒤를 밟는 ‘고양이 스토커’다.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 작가로 고양이를 따라 다닌 내용을 글로 적고 그 글들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책은 스즈키 타쿠지 감독의 영화 ‘나는 고양이 스토커’로도 만들어졌다. 그가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은 늘 이동하는 도중이었다. 어딘가에서 왔다가 또 어딘가로 사라졌다. 아무리 쓰다듬어줘도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지는, 독특한 시간 속을 사는 아이들 같았다. 고양이를 따라다니다 보면 이따금 ‘고양이 아줌마(캣맘)’도 만났다. 말을 걸어보면 이슈 | 이정윤 기자 | 2017-07-13 23:13 [북&이슈] 고양이, 어엿한 반려동물이 되다 ③- 고경원 『둘이면서 하나인』 [북&이슈] 고양이, 어엿한 반려동물이 되다 ③- 고경원 『둘이면서 하나인』 [독서신문] 작가가 길고양이를 찍기 시작한 것은 2002년이다. 고양이와 함께 살 수 없던 때였지만 ‘키울 수 없다면 길고양이 사진이라도 찍자’라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 15년째로 접어들었다. 처음엔 고양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음뿐이었는데, 길고양이 세계로 다가갈수록 그 뒤에 숨은 고단한 삶이 보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수많은 동물운동가와 캣맘이 있다. 저자는 사진 찍고 글 쓰는 사람으로서, 한때 우리 곁에 살았던 고양이의 삶을 꾸준히 기록하고 잊히지 않게 남겨두고자 한다. 이 책은 2003년부터 2016 이슈 | 이정윤 기자 | 2017-07-11 15:17 [북&이슈] 고양이, 어엿한 반려동물이 되다 ②- 미스캣 『또 고양이』 [북&이슈] 고양이, 어엿한 반려동물이 되다 ②- 미스캣 『또 고양이』 [독서신문] 고양이는 사람과 다르게 무엇을 하든 귀엽다. 사람이 팔다리를 쫙 벌리고 코를 골며 잔다면 꼴불견이라 하겠지만 그게 고양이라면 모두 ‘귀엽다’며 좋아한다. 상자 속에 기어들어가 늘어지게 자는 고양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난다. 대만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미스캣은 고양이가 사람처럼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을 상상해봤다. 이 책에는 고양이가 목욕탕에 가고, 시장에서 과일을 사고, 꽃구경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미스캣이 행복한 고양이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처마가 있고 앞마당과 뒤뜰이 있었다. 사람은 이슈 | 이정윤 기자 | 2017-07-11 15:04 [북&이슈 : 박열, 한 사람을 보는 세 개의 시선-3] 『나는 박열이다』 [북&이슈 : 박열, 한 사람을 보는 세 개의 시선-3] 『나는 박열이다』 [독서신문] 박열은 8091일, 무려 22년 2개월하고도 하루라는 세월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러는 사이 부인 가네코는 먼저 세상을 떴다. ‘운명의 승리자’가 아니면 견딜 수 없는 길고 긴 옥고였다.『나는 박열이다』를 쓴 김삼웅은 평전 전문 작가라 할 수 있다.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다. 그가 평전으로 옮긴 인물은 김구, 신채호, 한용운, 안중근, 장준하, 노무현, 함석헌, 김대중, 안창호, 이승만, 여운형, 김남주, 정인보, 김영삼, 손병희, 조소앙 등으로 근현대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이슈 | 엄정권 기자 | 2017-07-10 14:54 [북&이슈 : 박열, 한 사람을 보는 세 개의 시선-2] 『박열, 불온한 조선인 혁명가』 [북&이슈 : 박열, 한 사람을 보는 세 개의 시선-2] 『박열, 불온한 조선인 혁명가』 [독서신문] 박열을 다룬 또 하나의 책 『박열, 불온한 조선인 혁명?뻗?쓴 안재성은 머리말에서 “박열 투쟁이 값어치가 있는 것은 (…) 재판정에서 보여준 그의 기개 때문이다. 또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민의 깊이 때문이다”라고 했다.선과 악, 정의와 불의, 투쟁과 굴종 등 인간의 본성에 뿌리박은 여러 문제들을 고민하고 회의하고 또 질타하는 그의 연설문과 논문은 오늘의 현실에서도 길을 안내하는 등불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붉은 예복에 봉황이 수놓아진 넓은 허리띠박열, 법정 이슈 | 엄정권 기자 | 2017-07-10 14: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