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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사에게 듣다]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 대사 “봄으로 기억되는 나라” [대사에게 듣다]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 대사 “봄으로 기억되는 나라”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체코는 사계절이 분명하지만, 유달리 ‘봄기운’이 선연하게 느껴지는 나라이다. 제2차 세계대전(1945년 종전) 이후 독일이 떠난 자리에서 25년간(1945~1968년) 공산통치를 펼친 소련(현 러시아)의 서슬 퍼런 기운에 눌려있던 체코슬로바키아(현재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 국민은 1968년 자유민주주의 염원을 담아 봉기했고 전 세계는 이를 ‘프라하의 봄’으로 기억한다. 모처럼 찾아온 봄은 실패로 끝났다. 유럽의 공산권 붕괴를 우려한 소련이 ‘프라하의 봄’ 이후 8개월 만에 20만 대군과 탱크를 앞세워 대사에게 듣다 | 서믿음 기자 | 2018-09-27 21:46 [대사에게 듣다]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 “평등이 일상인 나라” [대사에게 듣다]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 “평등이 일상인 나라”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울창한 숲을 이룬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로 만든 껌을 씹고, ‘휘바 휘바(좋다 좋다)’를 외치는 나라. 매년 UN이 발표하는 ‘세계 행복 지수 보고서’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하는 나라. 북유럽 전설 속의 거인족 ‘트롤(Troll)'을 친근하게 그려낸 『무민』 시리즈가 탄생한 곳. 그곳은 바로 평등이 일상인 ‘갑질 청정 지역’ 핀란드이다. 핀란드에서 평등이 일상인 이유에는 계급사회가 존재하지 않았던 역사가 영향을 미친다. 핀란드는 1115년부터 1809년까지 609년간 스웨덴의 지배를, 1809년부터 대사에게 듣다 | 서믿음 기자 | 2018-08-21 15:28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