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 기획 책으로 세상을 비평하다 BOOK & 마당 신간 리뷰 책 속 명문장 추천도서 BOOK & 사람 책 읽는 대한민국 대사에게 듣다 이 사람 슬기로운 독서생활 BOOK & 문화 대중문화(방송) 연극/영화 음악/공연 미술/전시 BOOK & 기관 오피니언 발행인칼럼 김혜식의 인생무대 박흥식 칼럼 조환묵의 3분 지식 스미레의 육아에세이 라이프 생활 이슈 기업 카드뉴스 인사/부고
기사 (3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토인북] 이중섭·백남준, 거장의 재발견...한국 현대미술을 커튼콜하다 [포토인북] 이중섭·백남준, 거장의 재발견...한국 현대미술을 커튼콜하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미술사학자 정하윤이 대학 강단과 대중 강연에서 전했던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에 관한 내용을 담은 미술교양서다. 어렵지 않게 쓰여져 대화하듯 읽다보면 어느새 미술관에서 작품을 마주하고 싶어지고, 그런 갈망이 모여 예술의 힘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한국 현대미술은 아직 대중에게 낯선 존재다. 이중섭, 박수근, 백남준처럼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작가의 경우에도 그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들 작가의 작품을 정식으로 소개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계보를 훑어 튼실한 문화지식을 전달한다. 무척 잘 포토인북 | 서믿음 기자 | 2019-05-15 16:54 [포토인북] “민주화·협동·생명” 서거 25주기 무위당 장일순 선생 첫 평전 [포토인북] “민주화·협동·생명” 서거 25주기 무위당 장일순 선생 첫 평전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면 거기 다 있더라”“세상에서 자기를 속이지 않고 착하게 사는 사람이 제일 위대한 사람이더라/들에 핀 하나의 꽃도 일생을 그렇게 살더라”“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냐”올해로 서거 25주기를 맞는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의 생애를 단정하고 아름답게 그린 책이 출간됐다. 무위당은 유신과 5공 시대 민주인사들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독재 세력에 쫓기는 자들의 피신처, 고뇌하는 지식인들의 구원자였다. 또한, 20세기에는 생소했던 생태주의자이자 생명운동가이기도 했다.생전 그는 시대를 포토인북 | 김승일 기자 | 2019-05-14 14:17 [포토인북] 열혈 아빠와 사춘기 아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9,288㎞ 여행 [포토인북] 열혈 아빠와 사춘기 아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9,288㎞ 여행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저자는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농장 체험, 캠핑, 마라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이들을 살뜰히 챙겨왔다고 자부하는 아빠다. 하지만 그런 그도 아이들의 사춘기 앞에서는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미주알고줄알 재잘거리던 아들은 어느 날부터인가 묵언수행하는 스님처럼 말이 없어졌다. "아빠 심심해 놀아줘"라고 조르던 아들은 온데간데 없고 까칠한 사춘기 소년만이 자리했다.아들과 소원해진 관계가 못내 아쉬운 아빠는 소통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던 중 마침내 아들과 시베리아 횡단 여행길에 나선다. 이 책은 그 결과물 포토인북 | 서믿음 기자 | 2019-05-12 15:57 [포토인북] ‘서거 500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한 50년 [포토인북] ‘서거 500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한 50년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지난 2일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로 꼽히며, 공학자이자 발명가이기도 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서거 500주기였다. 이 책은 50년 이상 다빈치의 작품세계를 탐구해 온 마틴 캠프 옥스퍼드 대학교 예술 사학 분야 명예교수가 그동안 연구해온 분야 중 ‘레오나르도 다빈치 산업’을 떼어내 깊이 분석한 회고록이다. 다빈치 전문가로서 자신이 지금까지 마주했던 다빈치를 둘러싼 각종 뉴스와 사건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가장 바보 같은 이야기들은 걸러내고 듣는다 해도, 우리가 ‘모나리자’를 둘러싼 온갖 이야기 포토인북 | 김승일 기자 | 2019-05-10 13:26 [포토인북] 석굴암·에밀레종… 1,600년 신라 기술이 현재보다 나은 이유 [포토인북] 석굴암·에밀레종… 1,600년 신라 기술이 현재보다 나은 이유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중고등학생의 수학여행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경주에는 옛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지금까지 전해내려오고 있다. 하지만 아는만큼 보는 법. 배경지식이 없으면 한낱 골동품을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문화유산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불상은 크고 엄숙한 표정이 대부분이지만 삼화령 미륵삼존불은 귀여운 꼬마처럼 생겨 삼화령 아기 부처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알려졌다. 미륵삼존불은 본래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세워진 생의사라는 절에 모셔진 불상이 포토인북 | 서믿음 기자 | 2019-05-08 17: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